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📖 이북 리더기를 샀다. 이북 리더 김정은 말고 <오닉스 팔마2> 후기

✨티끌단✨ 2025. 9. 13. 23:14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근 2주 동안 회사 일이 정신없이 바빴다.

블로그 할 겨를도 없었다.

 

줄어드는 구독자 수...

심란해지는 내 마음...

 

글이 계속 안 올라오니까

아 이 사람 블로그 안하려는가 보다

하고 취소하셨을 수도 있겠다 싶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티끌만치 조그마한 블로그라고

아직 포기한 건 아니라는 사실...!

 

뭐 어쨌든 포스팅 할 틈도 없이

회사 - 집 - 회사 - 집만 하다 보니

인생이 너무 노잼이라 돈을 썼다.

그것도 많이...☆

 

돈을 쓰면 쓴만큼 벌기 위해 

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오늘 도착한 따끈따끈한 소비템

   <오닉스 팔마 2>

6.3인치 바 타입의 이북 리더기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☆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영롱한 자태 ☆

 

사실, 이북리더기쪽에 관심이 없거나

잘 모르는 분들은

저게 핸드폰이랑 뭐가 달라...? 하실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하지만 다르다

특히, 전자책을 읽는 용도라면

화면이나 눈 피로도 측면에서

이북리더기가 압승이라 볼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1.화면과 눈 피로도

✅ 이북리더기 오닉스 팔마2

전자잉크(e-ink) 방식 → 종이에 잉크 인쇄된 듯한 질감

블루라이트가 거의 없어 장시간 봐도 눈이 덜 피로하고

낮에 햇빛 아래서도 화면이 잘 보인다

(실외 독서 강점)

 

✅ 태블릿·스마트폰

LCD·OLED 화면 → 색감 화려하고 선명함

하지만 블루라이트·광량 때문에 오래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.

야간 모드나 흑백 모드를 켜도 장시간 읽기에는 한계가 있음.

 

사진으로 비교가 좀 될 것 같은데

핸드폰은 눈 편한 모드도 켜고

화면 밝기도 밀리의 서재 앱에 맞춰서

낮게 설정되어 있는데도

화면의 불빛이 확 차이가 났다.

 

* 이북리더기는 빛을 쏴서 화면을 띄우는 게 아니라

e-ink 방식으로 잉크를 배열해서

밝을 때는 빛이 필요없다고 한다.

 

(단, 어두울 때는 별도로 라이트 모드를 켜야 함.)

 

 

 

 

 

 

앞서 말한 e-ink 배열 방식 때문에

페이지를 넘겨서 화면을 바꾸는 데 시간이 살짝 더 걸리고.

때로는 이렇게 앞 페이지의 글씨들이

잔상처럼 남기도 하는데

 

 

 

 

 

 

좌측의 리프레시 버튼을 누르면

 

 

 

 

 

 

감쪽같이 괜찮아진다.

희희 😎

 

사실, 나는 잔상은 이북리더기의

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

엄청 심한거만 아니면

리프레시 버튼 안 누르고도 잘 보는 편.

 

 

 

 

 

세팅하면서 설정한 내 슬립 화면

2.책 읽을 때의 몰입감 & 디지털 디톡스 

✅ 이북리더기 오닉스 팔마2

책 읽기 전용 → 앱 알림, 카톡, 유튜브 유혹이 없음

‘책만 읽는다’는 분위기 자체가 몰입에 도움됨

 

✅ 태블릿·스마트폰

독서 앱에서 읽다가도 알림 오면 집중 끊기기 쉬움

다만 다기능이라 공부·메모·검색 병행은 유리함.

 

 

 

 

 

 

물론, 오닉스 팔마2도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이고

플레이스토어 들어가서

어지간한 앱은 똑같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

이걸로 유튜브 보고 인터넷 하고

할 건 다 할 수 있다.

 

 하지만 프레임 속도가 느리고 흑백이기 때문에

굳이 이걸로...?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

요걸 손에 쥐고 책을 읽는 순간부터

핸드폰을 떨어뜨려 놓기 때문에

몰입감 있게 책을 쭉- 읽는 게 가능해진다! 

 

 

 

 

 

 

구성품은 단출하다.

이북리더기 오닉스 팔마2 본체랑

SD카드를 넣고 뺄 수 있도록 같이 주는 핀셋,

그리고 C타입 충전 케이블이랑 설명서. 요렇게가 끝.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북리더기 오닉스 팔마2는

이노스페이스원이라는 회사에서

한국 정식 발매를 한 제품이기 때문에

별도의 반글화 과정 없이

바로 한글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비버늘...

 

물론, 이렇게 한글이 삐리하게 나오는 경우도

가~끔 있긴 한데

뭐 이거 틀렸다고 이해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...

치명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

흐린 눈 하고 넘어가는 중 🥹

 

 

 

 

 

 

유튜브나 다른 후기들 보면

화이트 색상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

나는 되려, 블랙을 샀다.

 

별다른 이유는 없다.

그냥 개취다. 블랙이 깐지나니깐 😎

 

뒷면은 그냥 평평한 게 아니라

벽처럼 살짝 오돌토돌한 질감이 느껴져서

더 고급져보인다.

뭐 어차피 젤리케이스 끼면 못 만질 질감이긴 한데

그래두.. 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귀엽고 간지나는 고양이도

그립톡으로 붙여주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독서에 필요한 앱들도 얼추 깔아주고~

 

그런데 아직 보호 필름은 못 붙였다.

안 붙인건 아니고

한 번 대차게 실패해서 필름이 다 일어나고

기포 천국 됨...★

 

 

 

 

 

 

어쨌든 이북리더기 오닉스 팔마2의

저장 공간은 RAM 6GB에 128GB이고

마이크로 SD 카드를 통해 추가로 확장할 수도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이북리더기이지만

준 스마트폰처럼 있을 건 다 있다.

 

팔마1과 성능 면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

오닉스 팔마2에선

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 13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

지문 인식 기능도 생겼다.

(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인식 쓱쓱 잘 되어서 놀람)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팔마1에 있었던 카메라 기능도 여전한데

신기한 건 촬영 중인 화면은 흑백으로 나오고

그 사진을 폰이나 다른 곳으로 옮겨서 보면 컬러라는 것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솔직히, 처음에는

엥 이북리더기에 카메라가 왜 있지??

이거 빼고 가격을 더 낮춰주지... 라고 생각했는데

 

책 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

이북리더기로 본다든가 하는 용도로는

꽤 괜찮은 거 같아서 생각이 바뀌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하지만 가격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존재한다.

왜냐하면 진짜로 비싸니깐...^^

 

원가가 466,800원인데

지금 이노스페이스원 공식 홈페이지에서

10% 할인 중이라 419,000원에 샀다 🥹

 

큰 돈 썼으니 이제 또 열심히 벌어야 한다.

어찌보면

동기부여 측면에선 짱이다.

 

그럼, 나는 이만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어야겠다.

- 오늘의 티끌 끝 -